[의학상식] 근골격계 장애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골격계의 대사 및 구조적 장애에 관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 질환에는 대표적으로는 골다공증이 있으며 그 외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럼 제 글이 유익한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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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다공증 Osteoporosis

• 뼈에서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감소하고 병리적 골절이 생기는 질환이다.
•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긴다는 의미이며, 35세 이후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고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게 된다. 

* 원인

• 노화, 운동부족, 영양결핍, 에스트로겐 결핍 등이 주원인이다.
• 기타 원인으로는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인 경우에 발병 확률이 더 높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있다.
• 당뇨병,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부갑상샘 기능 항진증, 성장호르몬 결핍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증상

• 보통 증상이 없으면 초기에는 경직, 식욕부진, 불안정한 걸음걸이, 흉추와 요추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신장 (키) 감소, 낙상 시 골절이 잘 생기며 다발성 압박골절이 잘 생긴다.

 

* 진단

• 골밀도 검사, CT, 칼슘 농도 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한다.

# 참고로 골밀도 검사는 1년에 1번 보험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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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예방이 우선이고 진행 후에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골절을 예방하고 낙상에 주의한다.
• 약물치료 : 에스트로겐 투여, 칼슘, 비타민 D 투여, 칼시토닌, Raloxifene (Fosamax) 투여 등으로 치료한다.
• 식이 : 단백질,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한다. 

#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 : 비타민 D 감소, 제산제, 스테로이드, 카페인, 술 등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2. 골연화증 Osteomalacia

•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칼슘과 인의 대사 장애로 골기질에 무기질이 침착되지 않아서 뼈가 연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 원인

• 비타민 D 결핍 : 섭취 부족, 흡수 불량, 약물치료, 만성 신부전, 자외선 흡수의 부족 등으로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생긴다.

 

* 증상

• 척추측만증, 후만증, 골반의 변형, 근육 쇠약, 광범위한 뼈조직의 탈칼슘화 현상과 연화 (척추, 하지, 골반에 흔하다.) 등이 나타난다.

 

* 치료

• 흡수 불량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한다.
• 비타민 D 투여 (장기투여 시 고칼슘혈증의 위험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가 필요하다.), 고단백 식이, 단단한 침요, 코르셋, 보조기 사용, 적당한 운동 권장, calcium lactate, gluconate 투여 등으로 치료한다.
• 햇빛에 많이 노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