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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의학상식] 구강의 건강문제

by 자유로운 blog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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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부 위장관계 질환 중에서 구강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구강 감염에는 어떤 원인이 있고 증상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제 글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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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칸디다증 (아구창)

* 원인

  • candida albicans라는 진균에 의한 구강 감염이 원인이다.
  • candida albicans는 정상 상주균이지만 노인, 당뇨병, 백혈병, 항생제 장기복용자, 항암 치료하는 환자나, 임산부, HIV 감염자 등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 증상

  • 우유찌꺼기 모양의 진균성 백반, 백반 제거 시 홍반과 통증이 동반되는 출혈이 나타난다.

 

* 치료

  • 항진균제, 진통제 복용, 부드러운 음식 섭취, 가글 사용을 통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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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프타성 구내염

  • 입술, 뺨 안쪽, 혀, 구강에 발생하는 작은 궤양성 병변이다.
  • 비전염성이고 여성에게서 흔함, 직접적인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

 

* 원인

  • 연쇄상 구균, 스트레스, 외상, 알레르기, 전신질환을 앓은 후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 증상

  • 심한 통증, 경계가 뚜렷한 홍방, 재발 가능성이 있으며 궤양은 2주 이내에 사라지며 반흔 없이 자연 치유된다.
  • 부드러운 칫솔 사용, 가글, 자극적이지 않은 비산성 음식 (초콜릿, 조개류, 유제품, 견과류, 감귤류, 토마토 등 제한), 심한 통증 시 의치를 제거할 수도 있다.

 

3. 단순포진 바이러스

* 원인

  • herpes simplex type I 바이러스의 감염이다.
  • 음식 알러지, 상기도 감염, 자외선 노출, 정서적 긴장 등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 분류

  • 1형 : 주로 아동기에 발생, 구강 분비물의 접촉으로 전파되어 나타난다.
  • 2형 : 음부 포진이라 하고 사춘기 이후에 발생된다. 생식기 분비물과 접촉으로 감염된다.
  • 1, 2형 모두 생식기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다.
  • 잠복기는 약 3~4일 정도이다.
  • 병소 부위의 직접적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 증상

  • 가려움증, 작열감이 있고 수포가 생긴다. 통증이 있다.
  • 수포가 터져 통증 있는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2차적으로 무력감, 발열 등 전신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수 주 내에 흉터 없이 회복된다. 

 

* 치료

  • 감염 부위는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 궤양 부위는 만지지 않고 만약 만졌을 경우에는 손을 씻는다. 수포는 터트리지 않는다.
  • 가글을 사용한다.
  • 항 바이러스제 복용한다.

 

4. 구강암

  • 입술에서 입천장 후면과 혀 후면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 원인

  • 흡연, 음주, 가족력, 면연 저하, 방사선, HSV 등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 증상

  • 초기에는 특별한 징후가 없으며 구강표면이 거칠어지거나 하부조직으로 침범하며서 통증을 유발한다.
  • 구강의 백반증, 구취, 쉰 목소리, 연하곤란, 저작기능 장애, 턱의 감각이상, 과다한 타액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치료

  • 외과적 절제 : 크기가 큰 경우 함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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