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척추 질환

안녕하세요. 오늘은 척추 질환에 관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척추 질환에 대표적으로는 척추 측만증이 있으며 그 외에는 또 어떤 질환이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럼 제 글이 유인한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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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 척추 인대의 골화가 특징적이고 고관절과 척추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흔하며 20~40대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 호발 부위는 늑골 척추, 추간판 공간, 천장관절에서 흔하다.

* 원인

• 명확한 원인은 없으며 가족력인 경우가 많다.

 

* 증상

• 초기에는 요통, 운동의 제한성, 조조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척추의 염증성, 통증, 포도막염 (비골격성 증상)이 나타난다.
• 대나무 척추 : 체위의 기형과 변형이 초래되고 완전히 강직된다.

 

* 진단

• ESR 상승, X-ray, HLA-B21 항원 확인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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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치료의 목적은 강직, 통증, 피로 감소, 올바른 자세, 정신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며 관절 기동성 유지 운동 (수영, 수중운동 등)을 권장한다.
• 근경련을 감소하기 위해서 온 적용을 할 수 있다.
•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치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 NSAIDs 약물치료가 있다.

 

2. 척추관 협착증 Spinal stenosis

• 요추 중앙의 척추관, 추간공, 신경근관이 좁아져서 신경근을 침범하는 질환이다.

* 원인

- 선천성, 발육성 척추관 협착증

• 30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며 연골 무형성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후천성 척추관 협착증

• 퇴행성으로 중년에게서 증상이 시작되며 paget 병, 불소 침착증의 원인으로 생길 수 있다.
• 선천성, 퇴행성 또는 추간판 탈출증의 혼합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증상

• 요통 (둔부나 항문 부위의 통증), 걷거나 서 있을 때 당기고 찌릿한 통증이 있다. (간헐적 파행증)
• 추간판 탈출증이 동반될 경우 증상이 악화된다.
• 하퇴부 감각이상, 운동장애가 생긴다.

 

* 치료

• 자세교정, 복근 및 허리 강화 운동, 필요시 보조기를 사용한다.
•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신경의 압박을 제거하는 감압술을 시행할 수 있다.

# 저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고생했었습니다. 허리디스크처럼 이럴 때는 수술적 요법보다는 생활 교정과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허리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많이 사라집니다.

 

3. 척추 측만증 Scoliosis 

• 척추가 측방으로 편위 되거나 만곡 된 상태를 말한다.

* 원인

•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성장이 빠른 시기에 운동부족, 나쁜 자세로 인해 생길 수 있다.
•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에 흔히 발생하며 여자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 증상

• 어깨, 허리, 등에 불편감과 통증, 피로, 요통,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 한쪽 둔부가 나오거나 굴곡이 심해지면 늑골이 돌출된다.
• 등, 어깨, 팔꿈치 높이가 불일치한다.

 

* 치료

• 운동요법, 보조기 사용,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