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통증 간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통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이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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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증의 정의

경험하는 사람이 통증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 사람이 통증이 있다고 말할 때마다 존재하는 것이며, 실제적 또는 잠재적 손상에 동반되는 불유쾌한 경험이다. (국제통증학협회)

 

2. 통증의 종류

* 기간에 따른 분류

- 급성 통증

정의) 갑자기 발생하며 강도와 지속기간이 다양하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기도 한다.

증상) 혈압 변화, 맥압 상승, 동공 확대, 발한, 호흡수 증가, 두려움, 통증 부위 보호, 불안정한 증상이 나타난다.

- 만성 통증

정의)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며 원인불명의 경우도 있으며, 강도가 다양하다.

증상) 혈압 정상, 피부 건조, 호흡 정상, 동공 정상 반응, 맥박 정상, 우울, 절망, 부동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발생 부위에 따른 분류

- 표재성 통증

피부나 피하조직과 주로 관련되며 국소적인 예리한 통증을 수반한다.

- 내장통

흉강, 두개강, 복강 같은 곳에서 시작되고 통증 부위가 넓고 지속적인 통증을 수반한다.

- 심부 통증

표재성 통증보다 오래 지속되고 혈관, 신경, 인대 등에서 시작된다. 오심, 혈압 변화, 발한 등의 증상과 함께 통증을 수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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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증 사정

* PQRST

P : Position : 통증의 부위를 의미한다.

Q : Quality : 통증의 특성을 의미한다. (예리한, 무딘 등)

R : Relief or aggravating factor : 통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의미한다. 

S : Severity or intensity : 통증의 강도를 의미한다.

T : Time : 통증이 시작되는 및 지속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 간호 중재 후 반드시 재사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비경구적 약물 투여 : 15~30분 후 시행한다.

경구적 약물 투여 : 1시간 후 시행한다.

 

4. 약물에 의한 통증관리

* 비마약성 진통제 

- NSAID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º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며 심한 통증에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사용하게 되면 마약의 요구량을 줄여 부작용이 감소된다.

* 마약성 진통제

척수의 신경 전달 물질이 방출되는 것을 차단시켜 통증 전달을 방지한다.

- 투여경로

º 경구 투여 :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하다.

º 피부 접착형 (패치) : 부작용이 적고, 주로 3일 간격으로 피부에 접착한다. 

º 주사 : 정맥주사와 피하주사로 나눠질 수 있으며 정맥주사가 효과가 빠르고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º 자가 조절형 (PCA) : 과다한 용량이 투여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장치이며 환자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 급성 통증에 좋으며 환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

- 부작용

º 호흡수 변화 : 과다 투여된 경우 호흡수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기에 투여 전후로 호흡수를 측정해야 한다.

 

5. 주의점

- 약물 투여는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최상의 유인한 방법이 아니다.

- 통증 감소를 위해 정서적 지지 등의 간호를 해보지 않고 약물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 진통제를 투여하기 전후로 정확한 사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V/S 측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