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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라이프] 신림에서 장보기! 낙지가 천원!?!? 저렴하게 식재료 구입하는 방법

by 자유로운 blog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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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마트에서 조금 장 보면 기본 10만원, 20만원은 무섭게 넘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거주하고 있는 신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없어 주로 모바일 어플로 필요한 식재료 및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동네 마트가 많이 있지만 포인트, 할인 등 어플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돈을 아끼기는 힘들어 대형마트의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플이 간단하고 할인 상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좋지만, 배송비가 들기 때문에 매번 구입하기보다는1-2달 간격으로 가공식품, 냉동식품 등 필요한 먹거리들은 어플로 주문하지만 빨리 상하고 시드는 야채와 과일은 동네 야채가게에서 구입하여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동네 신림에서의 야채가게 물가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오늘 아침 식사 전 구입해온 식재료들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야채가게는 동네 마트에 비해 야채와 과일이 저렴하여 평소 식재료는 이곳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더 가까운 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조금 더 걸어가서 야채가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저렴하길래 야채가게에서 구입할까?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 

지금부터 제가 각 재료마다 얼마를 구조 구입하였는지, 총 구입 가격은 얼마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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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1,000원

고등어는 1마리당 1,000원으로 총 5마리 구입하였습니다. 저렴한 대신에 손질은 안 되어 있어 직접 손질해야 하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기분 좋게 담아왔습니다.

깻잎 1,000원

깻잎은 1봉지당 1,000원으로 깻잎도 많이 들어있었지만 크기가 정말 컸습니다. 성인 남성 손바닥만 한 크기의 깻잎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대파 1,500원

대파 1단이 1,500원이었고 싱싱하면서 파릇한 대파의 줄기가 제가 구입한 바나나 크기만큼 굵었어요.

아침에 사용하고 남은 대파는 손질했더니 플라스틱 3통 분량의 대파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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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1,000원

낙지도 1마리당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총 3마리 구입했습니다. ㅎㅎ

낙지로 어떤 요리 해먹을지 아직 고민이지만 깨끗하고 상태도 좋아 보여서 얼른 먹고 싶어 지네요.

바나나 2,000원

바나나는 저 플라스틱 1통당 2,000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과일을 살지 엄청 고민하다가 귤은 1박스에 4,000원이어서 귤을 사 먹을까 고민했지만 짐이 너무 많아서 비교적 들고 오기 편한 바나나로 구입했습니다.

달걀 (특란) 5,700원

달걀은 30알 들어있는 1판당 5,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대형마트 어플에서는 기본 8,000원 하던데 그것에 비해 저렴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식재료 하나하나가 정말 마트보다 많이 저렴하죠? 그래서 제가 조금 더 걸어서라도 이 야채가게만 이용하고 있답니다. ㅎ오늘 식재료들의 총 구입 가격은 18,200원으로 며칠 동안은 마트 갈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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